갤럭시Z6 출시 기념… 에버랜드서 바오패밀리 컨셉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판다월드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Z폴드6·플립6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체험존은 이번달 바오패밀리인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생일이 이번달에 모우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신제품 출시가 이뤄진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체험존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실내 체험관에 조성됐다. 야외 광장에는 바오패밀리와 플립6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최대 7m 높이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신제품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실내 체험관에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의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실내 체험관 입구는 가로 10m, 세로 7m 크기 폴드6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갤럭시 신제품과 바오패밀리 관련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Z6 출시 기념… 에버랜드서 바오패밀리 컨셉 체험존 운영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