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글로컬대 지정에 동부경남 지자체·대학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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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밀양 3개 지자체-인제대 등 5개대 교류 협약식
동부경남 3개 지자체와 5개 대학, 김해상공회의소가 합심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 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된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지원한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인제대는 22일 대학 인당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총장, 이준혁 영산대 교무처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들 지자체와 대학 등은 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해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의 동부 경남권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동부경남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 글로컬대학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권 교육 혁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완성 단계에 와 있는 실행계획서를 잘 마무리해 8월 말 글로컬대학 본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학, 산업계, 지자체가 원팀이 돼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그려왔다"며 "지방소멸시대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김해를 비롯해 양산시와 밀양시까지 희망의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국 20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접수해 8월 중순 대면 평가를 거쳐 같은 달 말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비수도권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인제대는 22일 대학 인당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총장, 이준혁 영산대 교무처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이들 지자체와 대학 등은 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해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의 동부 경남권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동부경남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 글로컬대학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권 교육 혁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남 지자체와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완성 단계에 와 있는 실행계획서를 잘 마무리해 8월 말 글로컬대학 본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대학, 산업계, 지자체가 원팀이 돼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그려왔다"며 "지방소멸시대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김해를 비롯해 양산시와 밀양시까지 희망의 상생발전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국 20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접수해 8월 중순 대면 평가를 거쳐 같은 달 말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