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꼬마빌딩, 신축건물, 각 지역의 대형 상업시설에 적극적으로 신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 상담 문의율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작심은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성으로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창업 사례를 400건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창업의 과반수가 건물주, 상가주 창업 유형으로써, 키 테넌트 및 앵커 테넌트로서의 역량을 검증받은 브랜드로 알려지며 공실 미분양의 장기화와 운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적극적인 가맹 창업 문의를 받고 있다.

또한 높아진 인바운드 유입률과 함께 지점의 ‘대형화’와 ‘프리미엄화’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공실 수익 보장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심, 더작심 스터디카페의 운영사 공간 전문 기업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작심은 유동인구가 없는 상권에서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공실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공실 소유자들은 직접 공실 운영 계획을 세우며 키 테넌트 및 앵커 테넌트로 자리잡은 작심을 통해 투자 수익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엔지스토리는 직영점에 직접 투자해 직접, 공동운영 형태로 직영점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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