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신항·재난안전 등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건의
전북 군산시는 강임준 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사업과 침수구역 재해 예방사업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기획재정부에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문화공간 조성, 새만금신항 적기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실증연구 기반 구축 등을 건의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에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경포천지구 자연재해 정비와 신풍지구 풍수해 종합 정비 등을 위한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