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길에 액티비티 융합 '남해바래길 3.0'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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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지역 대표 걷기여행길인 바래길에 각종 액티비티를 융합하는 '남해바래길 3.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남해바래길 3.0은 걷기 여행길인 바래길에 등산, 자전거, 요가, 명상, 노르딕워킹 같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결합하는 것이다.
군은 '스위스 모빌리티 사업'을 벤치마킹해 남해바래길 3.0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위스 모빌리티 사업은 스위스의 친환경 액티비티 여행으로 연간 1조2천억원의 파급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걷기, 등산,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 스케이팅, 카약 등을 한 번에 서비스한다.
아울러 군은 현재 25개 코스, 256㎞로 운영되는 남해바래길을 700㎞에 달하는 초장거리로 늘릴 방침이다.
여기에는 걷기치유테마공원과 야간관광 명소 조성도 포함됐다.
바래길 3.0은 내년 하반기에 시범 개통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마을과 바다와 산을 두루두루 이어주는 바래길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길"이라며 "바래길이 남해 고유의 관광자원들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군에 따르면 남해바래길 3.0은 걷기 여행길인 바래길에 등산, 자전거, 요가, 명상, 노르딕워킹 같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결합하는 것이다.
군은 '스위스 모빌리티 사업'을 벤치마킹해 남해바래길 3.0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위스 모빌리티 사업은 스위스의 친환경 액티비티 여행으로 연간 1조2천억원의 파급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걷기, 등산, 로드바이크, 산악자전거, 스케이팅, 카약 등을 한 번에 서비스한다.
아울러 군은 현재 25개 코스, 256㎞로 운영되는 남해바래길을 700㎞에 달하는 초장거리로 늘릴 방침이다.
여기에는 걷기치유테마공원과 야간관광 명소 조성도 포함됐다.
바래길 3.0은 내년 하반기에 시범 개통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마을과 바다와 산을 두루두루 이어주는 바래길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길"이라며 "바래길이 남해 고유의 관광자원들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