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House of Suntory’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가 일본 위스키 ‘House of Suntory(이하, 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내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신개념 공간인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고급 푸드홀과 파인 와인 전문관을 선보이며, 새로운 미식 핫플레이스와 와인 장소로 주목 받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단일 매장으로, ‘하우스 오브 신세계’ 내 파인 와인 전문관 ‘와인 셀라’ 내에 위치한다.

마치 잘 관리된 고택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플래그십 매장은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고요하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는다.

일본 장인 정신의 영혼으로 빚어낸 최고급 블랜디드 위스키인 히비키와 풍부하고 다채로운 향미의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인 야마자키, 깨끗한 물로 주조하는 것이 특징인 싱글몰트 위스키 하쿠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히비키 21년과 야마자키 18년/25년, 하쿠슈 18년 등의 고연산 제품도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특히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히비키를 비롯해 야마자키, 하쿠슈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단순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고객들이 이 공간을 방문해 ‘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인 만큼 ‘하우스 오브 산토리’의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제품 대부분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2023년 100주년을 맞이한 ‘하우스 오브 산토리’는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가 보유한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브랜드로 일본 최초의 몰트 위스키 야마자키를 포함 히비키, 하큐슈, 수이 등의 일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