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가 8월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영화음악을 7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8월 6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선정해 S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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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베를린필의 환상적 숲속 음악회 발트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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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의 첫 곡은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이었다. 관객들은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해 심지어 음악 소리와 바람결에 나무들이 부딪히는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새 소리와 플루트 솔로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 칼럼니스트 이은아의 ‘머글과 덕후 사이’

● 쌍둥이 형을 잃고 미술관 경비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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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브링리는 쌍둥이 형을 희귀병으로 잃었다. 일상을 살아갈 수 없게 된 그는 가장 아름다운 도피처인 미술관의 경비원이 돼 그림들을 넋 놓고 바라본다. 이 예술 감상이 자연만큼 위로를 줄까? 그의 인터뷰처럼, 모든 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간만큼은 천천히 흐른다. - 세종서적 편집주간 정소연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바리테너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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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너 콘서트’가 8월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 베이스 고경일 등이 ‘오텔로’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을 노래한다.

● 연극 - 사운드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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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사운드 인사이드’가 8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위암에 걸린 예일대 교수와 위태로워 보이는 학생이 소설을 매개로 유대를 쌓아간다.

● 전시 - 더 문 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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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영상 전시 ‘더 문 워커스: 톰 행크스와 함께하는 여정’이 9월 30일까지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린다. 달 탐사와 인류의 끊임없는 우주 도전 정신을 담은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