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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순대국집까지…다 bhc 거였어? '법인명 통합'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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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 산하 브랜드 법인명 bhc로 일원화
    소고기·순대국집까지…다 bhc 거였어? '법인명 통합' 효과 기대
    bhc 치킨으로 잘 알려진 bhc 그룹이 오는 9월부터 제각각이던 산하 브랜드 법인명을 통합하기로 했다.

    △소고기구이 음식점 창고43의 법인명 ‘부자되세요’ △큰맘할매순대국 법인명 ‘보강엔터프라이즈’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법인명 ‘슈퍼두퍼코리아’ 등이 대상이다. 회사 측은 “이들 브랜드 법인명을 bhc로 통합하는 것은 그룹 내 브랜드 간 경영효율화와 역량 집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22일 설명했다.

    bhc는 2013년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떨어져나와 독자 운영하면서 2014년 창고43,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 2021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각각 인수해 종합외식기업으로 몸집을 키웠다.

    bhc는 “신규 브랜드 런칭 및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별도 자회사 체제로 운영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워왔지만 브랜드별 법인이 달라 행정적 불편을 겪는 등 비효율적 면도 있었다”면서 “해당 업종 선두주자임에도 법인명 인지도가 낮아 사업 확장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인지도 높은 bhc 브랜드로 법인명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hc로 법인명을 통합하면 가맹점이나 파트너사들과의 거래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직·간접 거래 비용 개선 효과도 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단 아웃백은 미국 본사와의 계약 관계에 따라 법인명 통합에서 제외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bhc 산하) 브랜드들과 중복 거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브랜드별 별도 계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각 브랜드의 다소 상이한 정책으로 인한 파트너사들 혼선도 사라질 것”이라며 “브랜드별 유사·동일 업무를 이중삼중으로 하지 않아도 돼 불필요한 업무들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장점 또한 있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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