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인질 협상 대표단 25일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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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협상단,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파견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은 중재국인 카타르 도하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됐다.
하마스는 지난 4일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그동안 고수한 영구휴전 조건을 제외하고 16일간 휴전과 인질 석방, 6주간 영구휴전 추가 협상 등을 담은 수정안을 이스라엘에 전달했다.
이스라엘은 앞서 휴전 기간 가자지구 북부에서 팔레스타인인 접근을 제한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미 레임덕이 됐다는 판단에 바이든 대통령이 압박하는 하마스와 휴전을 늦추고 있다고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이날 보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