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실 뽑고 곤충 관찰하고…서울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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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해보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약용 식물, 허브 등 식물 100여종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직접 수확한 허브로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고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을 뽑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재배하는 '양어수경재배시설'이나 스마트팜 같은 첨단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회당 4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무료다.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서울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약용 식물, 허브 등 식물 100여종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직접 수확한 허브로 무알콜 모히토를 만들고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을 뽑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재배하는 '양어수경재배시설'이나 스마트팜 같은 첨단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회당 4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무료다.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