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근린공원·우면산숲길에 유아숲 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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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에는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쳤다.
시설 정비를 통해 놀이시설과 쉼터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갖췄다.
호박돌과 목재 조각 등을 밟으며 자연의 질감을 체험하는 '자연 밟기', 경사면을 밧줄과 발판으로 오르는 '경사 놀이장'과 함께 '숲속 놀이터', '곤충관찰원' 등이 새로 들어섰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우면산 무장애 숲길 안에 있는 800㎡ 부지에는 자연형 놀이 쉼터 '벚꽃 놀이터'가 새로 조성됐다.
'그물침대'와 '통나무 쉼터' 등을 갖췄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 대신 최소한의 자연형 시설만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쑥쑥 키워갈 수 있도록 최대한 자연을 살려 유아숲 놀이터를 만들었다"면서 "이곳을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배근린공원에는 2017년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을 정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거쳐 이달 초 새 단장을 마쳤다.
시설 정비를 통해 놀이시설과 쉼터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갖췄다.
호박돌과 목재 조각 등을 밟으며 자연의 질감을 체험하는 '자연 밟기', 경사면을 밧줄과 발판으로 오르는 '경사 놀이장'과 함께 '숲속 놀이터', '곤충관찰원' 등이 새로 들어섰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개장한 우면산 무장애 숲길 안에 있는 800㎡ 부지에는 자연형 놀이 쉼터 '벚꽃 놀이터'가 새로 조성됐다.
'그물침대'와 '통나무 쉼터' 등을 갖췄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 대신 최소한의 자연형 시설만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쑥쑥 키워갈 수 있도록 최대한 자연을 살려 유아숲 놀이터를 만들었다"면서 "이곳을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산림교육의 장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