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전국 어린이집 등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 제작 배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전국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보급했다.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부모용 영상은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아용 영상은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차량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볼보코리아, 전국 어린이집 등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 제작 배포
해당 영상은 전국 134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만7571개소 관내 어린이집, 89만2217명의 영유아에게 전달된다. 영상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도 게시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볼보코리아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