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충청 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식음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광고는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저 도수(14.9도), 최저 칼로리(298㎉) 제로슈거 소주인 '선양'의 TV 광고로,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모델로 나섰다.

몽환적인 색감과 분위기로 기존 녹색 소주 광고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색다른 시도를 선보였고, 제품의 매력을 깔끔하고 청량한 이미지의 미연을 통해 담아낸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선양에 빠졌다'는 중의적인 표현을 활용해 도수와 칼로리를 낮춘 선양의 매력에 빠져든다는 의미를 담아낸 것도 호평받았다.

선양소주 조현준 전무는 "선양소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면서 "광고와 더불어 선양소주의 맛과 품질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양소주,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