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갈 때 좋아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신규 선정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간편 식음료 제품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초과분도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설된 답례품은 논산시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양념육 밀키트 세트,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만찬주에 이름을 올렸던 논산 전통주 세트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간편한 포장으로 캠핑이나 여름휴가를 떠날 때 활용하기 편하다"며 "일부 상품 구매 시 한우 사골곰탕 밀키트나 완숙 토마토 5㎏을 추가로 증정해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는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답례품 홍보관(https://nslove.kr)을 함께 오픈했다.

홍보관을 통해 논산시의 주요 답례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제품 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