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첫 환경영향평가 면제…사업기간 2개월 이상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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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19일 열린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에 환경영향평가를 면제받은 첫 사례다. 지금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면제받은 사업은 하천·학교·병원 등 7건이다. 이번 조치로 사업시행계획인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절차 대비 최소 2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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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