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김제 참기름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3시 41분께 전북 김제시 연정동의 한 참기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에 있던 참기름 2천600ℓ와 각종 기계 등이 탔다.

경비업체 직원이 열감지기로 화재를 감지한 뒤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