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 밴드 시샤모 첫 내한공연·박재범 신곡 '엑스트라 맥내스티'
[가요소식] 라이즈, 9월 일본 정식 데뷔…현지 9개 도시 투어
▲ 라이즈, '럭키'로 일본 데뷔 = 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발표하고 현지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라이즈는 이에 앞서 이달 29일 싱글 수록 음원을 먼저 공개한다.

라이즈는 또한 이달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홀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를 연다.

이들은 다음 달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대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한다.

[가요소식] 라이즈, 9월 일본 정식 데뷔…현지 9개 도시 투어
▲ 日 여성 밴드 시샤모 첫 내한공연 = 일본 여성 록 밴드 시샤모(SHISHAMO)가 오는 12월 7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고 엠피엠지가 밝혔다.

시샤모는 미야자키 아사코(보컬·기타), 마쓰오카 아야(베이스), 요시카와 미사키(드럼)로 구성된 3인조다.

지난 2010년 고등학교 동아리 경음부 활동으로 결성돼 2013년 앨범 '시샤모'(SHISHAMO)를 내며 공식 데뷔했다.

이들은 신선한 사운드와 솔직한 가사로 인기를 누렸고, 팝과 록을 기반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노래해 많은 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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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26일 새 싱글 '엑스트라 맥내스티' = 가수 박재범이 오는 26일 새 싱글 '엑스트라 맥내스티'(Xtra McNast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모어비전이 밝혔다.

'엑스트라 맥내스티'는 지난달 30일 발매된 힙합곡 '맥내스티'(McNasty)에 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재미를 더한 곡이다.

신곡에는 제시, 에이위치, 밀리, 라멘걸, 릴체리, 미란이, 말리부 미치, 카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