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smael De La Cruz / Ismael De La Cruz is a financial market analyst, covering stocks, indices, currencies, commodities and bonds. He is a member of the Spanish Institute of Technical and Quantitative Analysts. He has been writing for the Spanish edition of Investing.com since 2012, analyzing how to invest when opportunities arise in different markets.

(2024년 7월 2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 주, 1999년 4월 이후 보기 드물게 S&P 500 지수는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4.4% 상승했다.

이러한 차이는 정치 환경의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반영하며, 투자자 전략의 잠재적 변화를 시사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더 이상 재선에 출마하지 않고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은 자신의 포지션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사퇴 후 트럼프 당선될 경우 수혜주 4종목 [인베스팅닷컴]
다음 연준 FOMC는 7월 30일과 3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연방기금선물은 연말까지 최소 두 차례 금리인하에 대한 확고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강한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기술주에서 벗어나(급등 이후 자본 이득을 확보하고) 보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섹터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기술주 급등에 뒤처졌던 일부 저렴한 섹터는 가치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했고, 그 결과 최근 며칠 동안 대형 기술주에서 상당한 매도세가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고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변화하는 정치 시나리오에 따라 어떻게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섹터에서 매수할 종목 4가지를 소개한다.

트럼프 대선 승리 시 주목해야 할 4종목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잠재적 승리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주식에 주목하고 있다.

1. 퍼스트 솔라

퍼스트 솔라(NASDAQ:FSLR)는 첨단 반도체 기술을 사용하여 태양광 발전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한다.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9년에 설립되었다. 퍼스트 솔라의 최근 종가인 213.50달러이지만 적정가치는 그보다 36% 높은 290.58달러를 제시한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286달러다.

2. 앨버말

앨버말(NYSE:ALB)은 에너지 저장, 가전, 건설 및 제약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리튬 생산업체다. 1887년에 설립되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앨버말의 적정가치는 112.29달러로 지난주 종가 93.75달러보다 19.7% 높다.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주가는 135.75달러로 제시되었다.

3. MP 머티리얼즈

북미 마운틴 패스 지역에서 희토류 광산 및 가공 시설을 운영하는 MP 머티리얼즈(NYSE:MP)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7년에 설립되었다. 시장의 평균 목표주가는 22.96달러로 최근 종가인 14.47달러보다 훨씬 높다.

4.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다.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트럼프의 우호적인 입장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종가인 1,555달러보다 높은 1,960달러 평균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투자자 심리 (AAII)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심리는 3.6%p 상승한 52.7%로 과거 평균 37.5%를 상회했다.

반면에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적 심리는 23.4%로 과거 평균 31%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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