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다음 달 14일까지 장난감 1천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완구매장 토이저러스 데이(7월20일)를 기념해 전 세계 토이저러스가 동시에 하는 행사이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1차 행사에는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키즈+어덜트)완구', '가족과 같이 즐기는 완구' 3가지 테마로 상품을 선보인다. '내가 갖고 싶은 완구' 대표 상품으로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행사 상품을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한다.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키즈+어덜트)' 상품으로는 'PS5 디스크 슬림 본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는 2차 행사를 할 예정이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어린이들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다.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스토어를 열고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