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노토강진 사망자 300명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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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심사를 통해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9명을 '재해 관련사'로 새롭게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재해 관련사는 지진에 따른 주택 붕괴나 화재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피난 생활로 병이 생기거나 지병이 악화해 숨지는 사례를 뜻한다.
재해 관련사는 이날까지 누적 89명으로 늘었다.
노토강진에서 건물 붕괴 등 직접 피해로 인해 사망자는 229명으로 재해 관련사를 합하면 총 318명이 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