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냉동 수산물, 일본에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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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생산된 냉동 수산물이 일본에 처음 수출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에 소재한 어업회사법인 대경 아이앤씨는 최근 꼬치 생선 5톤을 일본에 수출했다.
전남산 냉동 수산물이 일본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몸은 가늘고 길다.
머리가 길고 뾰쪽하며 전체 길이는 50~60cm다.
우리나라에선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있다.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금테는 일본에서 아까무츠, 노도구로 등으로 불린다.
붉은색 몸통과 빨간 눈을 가진 고급 어종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대경 아이앤씨는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 제조·가공·유통 전문업체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췄다.
전남산 박대, 민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장홍석 대표는 "이번 수출은 지난 23년 동안 어업, 수산물 매입, 유통, 판매,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덕분에 가능했다"며 "해외시장 확대와 품질관리에 힘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고품질 수산물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에 소재한 어업회사법인 대경 아이앤씨는 최근 꼬치 생선 5톤을 일본에 수출했다.
전남산 냉동 수산물이 일본에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꼬치는 농어목 꼬치고기과로 몸은 가늘고 길다.
머리가 길고 뾰쪽하며 전체 길이는 50~60cm다.
우리나라에선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있다.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금테는 일본에서 아까무츠, 노도구로 등으로 불린다.
붉은색 몸통과 빨간 눈을 가진 고급 어종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대경 아이앤씨는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한 수산물 제조·가공·유통 전문업체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바탕으로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췄다.
전남산 박대, 민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장홍석 대표는 "이번 수출은 지난 23년 동안 어업, 수산물 매입, 유통, 판매,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덕분에 가능했다"며 "해외시장 확대와 품질관리에 힘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고품질 수산물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