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술대 재학생 6인 기획 전시 '태초마을'…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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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소재 미술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6인의 기획 전시가 지난 22일 개막해 28일까지 ‘태초마을’을 주제로 영등포구 시드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인 김민서, 류신우, 박성준, 배재원, 이다슬, 장기석 6인은 소속 대학은 다르지만 모두 서울예고 22년 졸업 동문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가면 단체전을 함께 하자고 한 약속을 이번에 처음 실현했다. ‘태초마을’을 주제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저마다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이 시대 같은 또래의 청춘들의 고민을 담고 싶어서였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전시에 참여한 김민서 작가는 “성장기 청춘을 함께 보낸 친구들과 본질적인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것에 대해 각자의 시각을 작품에 녹여냈다. 동료 작가들에게도 많이 배웠고, 기획부터 대관, 설치, 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동료 작가들과 직접 모두 준비하고,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전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보다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한 흔적이 구석구석 묻어 있는 작품들로 갤러리를 가득 채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참여 작가인 김민서, 류신우, 박성준, 배재원, 이다슬, 장기석 6인은 소속 대학은 다르지만 모두 서울예고 22년 졸업 동문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가면 단체전을 함께 하자고 한 약속을 이번에 처음 실현했다. ‘태초마을’을 주제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저마다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이 시대 같은 또래의 청춘들의 고민을 담고 싶어서였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 전시에 참여한 김민서 작가는 “성장기 청춘을 함께 보낸 친구들과 본질적인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이것에 대해 각자의 시각을 작품에 녹여냈다. 동료 작가들에게도 많이 배웠고, 기획부터 대관, 설치, 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동료 작가들과 직접 모두 준비하고, 전시회를 개최하기까지 전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보다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한 흔적이 구석구석 묻어 있는 작품들로 갤러리를 가득 채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