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에 '젠톡' 탑재"…마크로젠, 상한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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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마크로젠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이 삼성헬스 앱에 탑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일 대비 5640원(29.75%)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만주에 불과하던 거래량은 현재 200만주를 웃돌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마크로젠은 이날 삼성전자와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이 삼성헬스 앱에 탑재된다. 일상생활 라이프 기록, 유전자 검사 분석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젠톡은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129가지 검사 항목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유전자·미생물 검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일 대비 5640원(29.75%)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만주에 불과하던 거래량은 현재 200만주를 웃돌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마크로젠은 이날 삼성전자와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이 삼성헬스 앱에 탑재된다. 일상생활 라이프 기록, 유전자 검사 분석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젠톡은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129가지 검사 항목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유전자·미생물 검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