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레벤투스,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교육환경 강점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래미안 레벤투스’를 내놓는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는 만큼 청약 흥행을 이룰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도곡 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133가구(전용면적 45~84㎡)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래미안 레벤투스,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교육환경 강점
뛰어난 교육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에 도곡중과 역삼중,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근처에 있다.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강남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양재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메인가로변 커튼월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설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