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가 상한제…성균관대역 가까워
대방건설이 본격적으로 하반기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하반기 첫 분양 단지였던 경기 과천 문원동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청약에서 흥행하며 다른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가 상한제…성균관대역 가까워
다음달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개 단지로 구성된다. 1차는 17개 동, 1744가구(전용면적 84~141㎡)로 이뤄진다. 2차는 8개 동, 768가구(전용 84㎡)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이 개통될 예정이다. 자차로 양재, 사당 등으로 3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장, 플레이라운지 등이 예정되었다.

의왕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는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49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 84㎡로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의왕시청과 가깝다. 수원과 의왕에 공급되는 두 아파트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9월에는 의왕 월암동 ‘의왕 월암지구 대방 디에트르’(703가구)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0월 군포대야미, 대구금호지구, 부산신항, 12월 성남금토지구에도 분양을 예정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