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LX하우시스가 11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창호·바닥재·벽지·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수상했다. 또 아동·청소년 생활공간 개선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상도 받았다.

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08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총 60개를 선정했다. LX Z:IN(LX지인) PF단열재는 11번째, 뷰프레임 창호와 지아패브릭 벽지는 9번째, 에디톤 컬렉션(스톤/마루/월) 바닥재는 10번째 받았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X하우시스,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LX하우시스는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받았다.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공간 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공헌상도 수상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