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전남도의원 "민선8기 일부 공약사업, 재정 확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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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나주 1) 전남도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선 8기 김영록 전남지사 공약 중 11개가 재정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해 차질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힌 공약은 남해안 우주산업 벨트 조성,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광주·전남 공동유치,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목포항 서남권 핵심 산업지원 중심 항만육성, 그린수소 전용부두 조성, 국립 갯벌습지 정원 조성 등이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광주-전남 고속철도망 확충,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창업 중심대학 유치, 국립 전남 의과대학 유치 지원 등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가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공약들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며 "정상 추진이라는 문구가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공약 이행은 도민과 약속인 만큼 중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군과 함께 행정의 총력을 다해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김 의원이 재정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힌 공약은 남해안 우주산업 벨트 조성,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광주·전남 공동유치,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목포항 서남권 핵심 산업지원 중심 항만육성, 그린수소 전용부두 조성, 국립 갯벌습지 정원 조성 등이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광주-전남 고속철도망 확충, 청년창업 확산을 위한 창업 중심대학 유치, 국립 전남 의과대학 유치 지원 등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가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공약들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며 "정상 추진이라는 문구가 무색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공약 이행은 도민과 약속인 만큼 중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군과 함께 행정의 총력을 다해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