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국 전남도의원 "데이터센터 유치, 차별화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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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목포1) 전남도의원은 24일 "전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의 데이터센터 100기(해남 25기, 광양·순천 30기, 영암 20기, 함평 20기, 장성 5기) 유치 계획은 목표만 있을 뿐 대응 전략 마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분산 에너지법을 제정해 지방 데이터센터 건립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데이터센터 수요 기업들은 고객사들의 수요와 긴급 상황 시 대응 등 비용과 시간 절감을 이유로 수도권 데이터센터 설립을 여전히 원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데이터센터 설립은 기업 자체 센터 건설보다는 부동산 리츠(REITs) 기업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리츠 기업을 상대로 한 유치전에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의원은 아울러 "동부권에 추진 중인 수소클러스터 계획에 전남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의 데이터센터 100기(해남 25기, 광양·순천 30기, 영암 20기, 함평 20기, 장성 5기) 유치 계획은 목표만 있을 뿐 대응 전략 마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정부가 분산 에너지법을 제정해 지방 데이터센터 건립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데이터센터 수요 기업들은 고객사들의 수요와 긴급 상황 시 대응 등 비용과 시간 절감을 이유로 수도권 데이터센터 설립을 여전히 원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근 데이터센터 설립은 기업 자체 센터 건설보다는 부동산 리츠(REITs) 기업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리츠 기업을 상대로 한 유치전에 전남도가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의원은 아울러 "동부권에 추진 중인 수소클러스터 계획에 전남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데이터센터 유치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