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포드, GM과 격차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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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가 제너럴 모터스에 비해 수익이 부진항 상황 속에서도 이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담 조나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양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른 업체에 비해 실적이 저조한 경우는 그리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되면 실적이 저조한 업체가 격차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언급했다.
포드 주가는 올해 5.6% 상승해 GM의 30% 상승과 S&P500의 16% 상승에 크게 뒤지고 있다.
다만 판매에 있어서는 두 회사 모두 성장하고 있다. 포드는 2024년과 2025년 사이 약 220억달러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은 260억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업 모두 전기차 판매에 있어 시장 성장을 앞서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촉매제가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포드가 전기차에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개선하고 주주 환원에 집중한다면 된다는 분석이다.
조나스는 "포드가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며 수요일 종가인 12.87달러 보다 32% 상승여력이 있는 17달러의 목표가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가은기자
아담 조나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양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다른 업체에 비해 실적이 저조한 경우는 그리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되면 실적이 저조한 업체가 격차를 줄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언급했다.
포드 주가는 올해 5.6% 상승해 GM의 30% 상승과 S&P500의 16% 상승에 크게 뒤지고 있다.
다만 판매에 있어서는 두 회사 모두 성장하고 있다. 포드는 2024년과 2025년 사이 약 220억달러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GM은 260억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업 모두 전기차 판매에 있어 시장 성장을 앞서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촉매제가 있으면 된다"고 밝혔다. 포드가 전기차에 비용을 줄이고 품질을 개선하고 주주 환원에 집중한다면 된다는 분석이다.
조나스는 "포드가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보고 있다"며 수요일 종가인 12.87달러 보다 32% 상승여력이 있는 17달러의 목표가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