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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교육감 "시국사건 임용 피해자 명예회복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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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세종교육감 "시국사건 임용 피해자 명예회복 힘 보탤 것"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시국사건에 연루돼 교단에 서지 못한 교원들에게 사과와 함께 명예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교육감은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시국사건 임용 제외로 교단에 서지 못한 분들의 상처 회복에 힘을 보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겠다는 꿈이 짓밟혔던 그동안의 세월을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라며 "동료들의 꿈을 살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국가의 부당하고 위법한 행태로 교단에 서지 못한 임용 대상자들의 피해는 한마디로 국가 폭력에 의한 희생"이라며 "그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민주주의 발전과 교육 민주화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특별법 시행을 통해 손해를 입은 분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실화해위는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출범하자 정부가 전교조 가입 가능성을 문제 삼아 시국사건 연루 예비 교사를 약 10년간 임용에서 제외한 점을 확인하고, 국가의 사과와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처를 권고했다.

    이에 국회는 진실화해위가 확인한 피해 교원의 경우 임용 제외 기간을 근무 경력으로 인정하도록 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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