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김혜지·이민석·정준호 의원

서울시의회는 제11대 시의회 3기 대변인으로 국민의힘 김혜지(강동1)·이민석(마포1)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은평4) 시의원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의회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 규정'에 근거해 3명 이내로 의장이 임명하며, 시의회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대외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내년 7월 24일까지다.

최호정 의장은 "시의회의 힘은 시민의 관심과 지지에서 나오므로 시의회의 의정활동이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 세 분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