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맞붙는 팀 K리그, 29∼30일 '팀 K리그 데이'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펼치는 팀 K리그 선수단이 29∼30일 팬들과 만나는 '팀 K리그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9일 오후 4시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전'에 양민혁(강원)과 황재원(대구)이 현장을 찾아 이벤트 경기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의 'FC세븐일레븐 위드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이승우(전북), 정호연(광주), 최준(서울), 양민혁, 황재원이 팬 사인회를 연다.

또 오후 8시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주민규(울산), 이동경(상주), 정호연, 최준이 참가하는 토크쇼가 이어진다.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이승우·최준 참석)이 진행되고, 같은 시간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야외 광장에서는 양민혁과 황재원이 강사로 나서는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