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등골 오싹한 공포 체험으로 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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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8월 10일 마이산 북부 마이정원 일원에서 공포체험 행사 '납량특집, 장화홍련: 미로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전동흘 장군이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준 설화를 소재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특수분장을 한 귀신(장화·홍련)을 피해 5개 미로 구간에서 ▲ 손을 놓치면 안 돼 ▲ 숨겨진 가위를 찾아라 ▲ 장화와 홍련을 만나라 ▲ 돌탑을 쌓아 원혼을 달래라 ▲ 즐겁게 춤을 추다가 멈추라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간마다 전율을 높이는 음악과 함께 담력 테스트, 공포체험 등이 이어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한다.
전동흘 장군 선발대회, 댄스 타임, 인기 DJ와 함께하는 공포 파티 등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한다
정난경 군 관광과장은 "2030 세대를 겨냥한 공포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는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전동흘 장군이 억울하게 죽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준 설화를 소재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특수분장을 한 귀신(장화·홍련)을 피해 5개 미로 구간에서 ▲ 손을 놓치면 안 돼 ▲ 숨겨진 가위를 찾아라 ▲ 장화와 홍련을 만나라 ▲ 돌탑을 쌓아 원혼을 달래라 ▲ 즐겁게 춤을 추다가 멈추라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간마다 전율을 높이는 음악과 함께 담력 테스트, 공포체험 등이 이어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한다.
전동흘 장군 선발대회, 댄스 타임, 인기 DJ와 함께하는 공포 파티 등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현장 티켓 판매도 진행한다
정난경 군 관광과장은 "2030 세대를 겨냥한 공포체험 행사를 기획했다"며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