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대장,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을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 대장은 향후 3년 동안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한편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11월부터 진행 중인 4단계 건설사업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건설 등을 목표로 약 4조8천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현재 인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는 성악가 조수미,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송중기·이제훈, 아이돌그룹 에스파,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곽튜브, 배구 스타 김연경 등이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