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일본 나가노현의회 방문…지역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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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5년 만에 일본 나가노현의회와 교류를 재개했다.
24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출국한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오는 26일까지 나가노현의회를 찾아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양 의회 간 교류회, 신슈 마츠모토 공항과 스자카시 급식센터 일원 시찰 등을 한다.
이번 방문은 2018년 이후 5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스자카시 급식센터와 아이즈나 커넥트(폐교 활용 복합시설물)에서는 양 지역 간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과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한다.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과 시책설명회 참석에 이어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 주재로 교류회도 한다.
또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츠모토성 천수각을 찾아 국보 문화재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신슈 마츠모토 공항의 출국 대기실 등 보안 구역을 살피며 공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엄기호 단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의회 간 단단한 교류를 더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출국한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은 오는 26일까지 나가노현의회를 찾아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 양 의회 간 교류회, 신슈 마츠모토 공항과 스자카시 급식센터 일원 시찰 등을 한다.
이번 방문은 2018년 이후 5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스자카시 급식센터와 아이즈나 커넥트(폐교 활용 복합시설물)에서는 양 지역 간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과 폐교 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한다.
나가노현 부지사 예방과 시책설명회 참석에 이어 나가노현의회 한일친선촉진의원연맹 회장 주재로 교류회도 한다.
또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츠모토성 천수각을 찾아 국보 문화재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신슈 마츠모토 공항의 출국 대기실 등 보안 구역을 살피며 공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엄기호 단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의회 간 단단한 교류를 더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