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가 다음달 1~7일 자연휴양림 내 야외 무대에서 제16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연다. 숲속음악회는 금원산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에게 한여름밤의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뮤직동산’을 테마로 포크, 트로트,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