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벵갈루루서 '한국·인도 협력 강화' 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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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벵갈루루에서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주첸나이 총영사관(총영사 김창년)은 24일(현지시간) 벵갈루루 소재 크라이스트대 한국학센터(센터장 연규득 교수)와 공동으로 사흘 일정의 학술대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인도 협력센터, 서울여대, 인도 국가고등연구소(NIAS) 등 양국의 정치, 경제, 기술, 환경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특별 세션에선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의 함의와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년 총영사는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하고 인도 경제발전의 핵심 축인 남인도에서 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대는 2007년 이래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한국학센터를 설치하는 등 남인도에서 한국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첸나이 총영사관(총영사 김창년)은 24일(현지시간) 벵갈루루 소재 크라이스트대 한국학센터(센터장 연규득 교수)와 공동으로 사흘 일정의 학술대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인도 협력센터, 서울여대, 인도 국가고등연구소(NIAS) 등 양국의 정치, 경제, 기술, 환경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특별 세션에선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추진의 함의와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창년 총영사는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하고 인도 경제발전의 핵심 축인 남인도에서 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대는 2007년 이래 한국어 과정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한국학센터를 설치하는 등 남인도에서 한국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