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3만5000건…2분기 GDP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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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3만7000건을 하회했다. 지난주 수정치(24만5000건)보다도 낮았다.
같은 시각 미국 상무부는 2분기 GDP(국내총생산)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2.8%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2% 상승)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날 미 경제매체 CNBC는 "미국의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상당히 강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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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3만7000건을 하회했다. 지난주 수정치(24만5000건)보다도 낮았다.
같은 시각 미국 상무부는 2분기 GDP(국내총생산)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2.8%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2% 상승)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날 미 경제매체 CNBC는 "미국의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상당히 강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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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