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울산박물관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방학엔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울산 역사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 '선사시대 보물 상자',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 등 3개로 구성됐다.

'달콤한 울산박물관, 냠냠'은 구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울산 역사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선택한 대표 유물을 쿠키로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참가인원은 25명이다.

'선사시대 보물 상자'는 선사시대 보물이 지닌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 3일과 4일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1회당 6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두 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조물조물 포니 열쇠고리'는 포니 공개 50주년을 기념한 테마 전시와 연계해 플라스틱 새활용을 통한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다.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 입구에서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