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수시·내신 4·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 입학상담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위취득과 취업이 연계되는 인서울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시·내신 4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대학진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고 있다”며 “본교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서류 100%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진로선택을 위한 전공 교수와의 1:1 진로상담, 학사학위 취득 및 진로선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학생들은 학사편입과 대학원, 취업으로 연계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모집 중인 2025학년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학사학위 과정은 경영, 상담심리, 소프트웨어디자인, 사진영상, 체육 전공 등이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학사장교 지원도 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수시, 정시모집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이 가능하며 일반학사 과정은 평균 2년 내외의 단기간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이 운영된다.

올해부터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미래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