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럼프의 내슈빌 비트코인 컨퍼런스 참석, 사상 최고치 향한 랠리 촉발 가능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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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mian Nowiszewski / Damian has been involved in the financial markets since 2014. He writes columns for Investio.pl, Squaber.com and Comparic.pl. He is a co-author of various educational projects and specializes in macroeconomic analysis.
(2024년 7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트럼프의 내슈빌 비트코인 컨퍼런스 참석을 앞두고 한 번 더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예정이므로 잠재적으로 이더리움 움직임도 촉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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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각각 14.68%와 12.13%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은 7월에 강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시작, 다가오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 마운트곡스 거래소 붕괴와 관련된 보상 문제 해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이러한 상승 추세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
또한 9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현재 90% 이상 확률)는 암호화폐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
7만 달러 바라보는 비트코인
기술적으로 깃발형 패턴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가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고,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외환보유고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에 기념비적인 호재가 될 것이며,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약 7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국지적 조정은 깃발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다음 목표치는 약 70,000달러로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조정이 연장될 경우 지지선인 64,000달러에서 잠재적인 반응이 나타날지 주시해야 한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향할까?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가 임박했다. S-1 서류 제출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 영향력은 비트코인 ETF의 규모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보수적인 추정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ETF의 3분의 1 수준인 50~6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규모는 작지만, 특히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더리움의 경우 상당한 자금 유입은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3,400~3,500달러 범위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이 범위를 돌파하면 다음 목표는 역사적 고점에 도전하기 전 마지막 장애물인 3,660달러의 국지적 저항선으로 설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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