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전 세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는 작년 1월 이 일대에서 공급된 단지가 아직 할인 분양을 진행 중인 것과 다르게 완판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는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로 오갈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의 초품아 단지임에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와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상승세로 전환된 시장의 분위기 등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5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에 이른다. 지상 주차 공간이 없는 100% 공원형 아파트이며, 주차대수는 690대(전기차 35대, 근린생활시설 12대)로 계획돼 있다.

단지는 도보로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하철 1, 4호선에 이어 향후 GTX-C노선(예정)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 향상에 따른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은 물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에도 좋다.

호원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로 호계중, 신기중, 대안중, 대안여중, 평촌고 등도 단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근린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쇼핑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GS파워 안양사업소(열병합발전처), 효성 안양공장,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아파트 458세대 완판에 이어 8월에는 총 12호실로 구성된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 수요를 품은 항아리 상권에 자리 잡고 있는 데다가,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100% 전면부 설계가 적용된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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