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독일연방도로청과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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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독일 연방도로청((BASt)과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부터 한독 양국을 오가며 2년마다 열려 왔다. 독일 연방도로청은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독일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조직이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주행 실험 기반의 모빌리티 친화적 도로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안전 관리를 위한 배터리 관리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시 '케이시티'의 운영 현황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일 연방도로청에서는 현재 마련된 자율주행차 규제 환경을 기반으로 Level 3 자율주행 시범운행 현황과 함께 Level 4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래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양국의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올해로 7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부터 한독 양국을 오가며 2년마다 열려 왔다. 독일 연방도로청은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독일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조직이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주행 실험 기반의 모빌리티 친화적 도로 운영 가이드를 소개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안전 관리를 위한 배터리 관리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경기 화성시 '케이시티'의 운영 현황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일 연방도로청에서는 현재 마련된 자율주행차 규제 환경을 기반으로 Level 3 자율주행 시범운행 현황과 함께 Level 4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래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양국의 발전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