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호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나노셀룰로오스와 나노키틴을 첨가물로 사용해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락타이드(PLA)의 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PLA의 기계적 강도와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갑자기 힘을 받았을 때 깨지거나 부러지기 쉬운 취성과 내열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