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전기자전거 도난 걱정 끝…비아지오, "전용 앱으로 원격으로 잠금·해제"
AI 지능형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가 라이더들에게 최적의 주행 환경을 만들어 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아지오’ 전용 앱(APP)은 프리미엄 모델 HX5 PRO와 연동되어, 특허 받은 원격 잠금 및 해제 기술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기 자전거를 원격으로 잠그고 해제하며 도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게 됐다.

‘비아지오’ 앱은 라이더들의 스마트한 주행을 위한 기능도 확보했다. 사용자는 주행 거리와 소모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와 상승 고도를 체크하며 더욱 체계적인 라이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의 잔량을 앱으로 확인하며, 장시간 라이딩에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비아지오’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게 앱을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로 더욱 진보된 전기 자전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비아지오는 이탈리아어로 '여행'이란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기분좋은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담았다. 22년 9월에 런칭된 비아지오는 가성비 모델인 ‘M3’, 고성능 모델 ‘HX5’, 프리미엄 모델 ‘HX5 PRO’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런칭 2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7000대를 돌파하며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비아지오’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