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2024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9천344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졸 611명, 중졸 1천707명, 고졸 7천26명 등이다.

지난해 2회 검정고시 때 8천604명보다 740명(8.6%) 늘었다.

경기 올 2회 검정고시 9천344명 지원…작년보다 8.6%↑
이들은 수원지역 8개교, 용인지역 5개교, 의정부지역 4개교, 고양지역 3개교, 소년원·교도소 3곳 등에서 시험을 치른다.

용인·고양지역 시험장은 응시자 편의를 위해 올해 1회 때 처음 생겼다.

응시자들은 유의 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작 10분 전 입실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30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