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 전남도의원 "부영주택 광양 목성지구개발 감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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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전남도의원은 26일 부영주택이 시행을 맡고 있는 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전남도와 도 교육청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부영주택이 2014년 광양읍 원도심과 용강지구를 연결하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된 후 10년이 지났으나 자재 수급 지연과 고속도로변 방음 시설 설치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사업 기간 변경을 전남도에 요청해 올해 말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며 "하지만 공정률이 81%에 그치고 있는 만큼, 전남도는 부영주택의 사업 의지 등을 점검해달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어 "부영주택은 사업 구역에 인접한 초등학교로 인해 공동주택 층수가 제한돼 세대수가 감소하자 지난 5월 해당 초등학교를 옮기고 공동주택 1천248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 교육청 등에 요구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철저한 교육환경평가를 해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임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부영주택이 2014년 광양읍 원도심과 용강지구를 연결하는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된 후 10년이 지났으나 자재 수급 지연과 고속도로변 방음 시설 설치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사업 기간 변경을 전남도에 요청해 올해 말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며 "하지만 공정률이 81%에 그치고 있는 만큼, 전남도는 부영주택의 사업 의지 등을 점검해달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이어 "부영주택은 사업 구역에 인접한 초등학교로 인해 공동주택 층수가 제한돼 세대수가 감소하자 지난 5월 해당 초등학교를 옮기고 공동주택 1천248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 교육청 등에 요구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은 초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철저한 교육환경평가를 해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