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타이어 솔루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다, ㈜반프 유성한 대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능형 타이어 솔루션으로 국내외 관심을 한 몸에
타이어 이슈가 트럭사고에 큰 영향을 준다는데서 사업착안
자율주행 트럭의 안전운행을 위해선 타이어 사고 예방이 큰 관건
타이어 이슈가 트럭사고에 큰 영향을 준다는데서 사업착안
자율주행 트럭의 안전운행을 위해선 타이어 사고 예방이 큰 관건
지난 7월 11일, ‘시즌5 제1회 기업가정신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콘서트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CEO들을 강연자로 초빙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기업 CEO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반프의 유성한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중에서도 타이어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프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타이어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하다. 그만큼 국내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성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독 아날로그 기술 단계에 머물러 있는 ‘타이어’에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육상 물류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트럭에 꽂혔다.
19세기에 자동차가 발명된 이래, 이제는 자율주행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 그런데 트럭 운전자들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말 그대로 ‘망치로 때려보는’ 식이다. 현재 트럭 교통사고의 원인 중 운전자 과실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는 것이 타이어 이슈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다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따라서 앞으로 자율주행 트럭이 운행되려면 무엇보다 ‘타이어 안전’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극복해야 한다. 자율주행 트럭이 운행되면 운행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타이어 교체 주기도 짧아지고. 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 비중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 수집을 통한 안전운행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래서 ㈜반프가 개발한 것이 바로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이다.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은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는 물론 마모도, 휠 정렬 등 타이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면 상태도 실시간으로 평가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연비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의 시스템은 크게 iSensor와 Smart Profiler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어에 부착하는 iSensor는 자체 개발한 3축 가속도 센서로서,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실시간 감지 센서이다.
Smart Profiler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허브이자 iSensor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센서 구동 시간 연장과 지능형 알고리즘 구현에 걸림돌이었던 전력 공급 문제를 지속 가능한 자가공진 무선 전력 공급장치를 통해 해결한 것이 ㈜반프만의 원천 기술이다. 이전까지 회전하는 타이어에 부착되는 센서의 전원 공급 문제를 어떤 기업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적 연비를 위한 기술로 큰 기대를 받는 ㈜반프는 지난 1월 CES 2024 혁신상 수상에 이어 4월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볼보그룹의 ‘CampX’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가치검증(PoV)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독일의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반프는 처음부터 국내보다는 트럭을 통한 육상 물류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만큼, 세계 각국의 거대 플릿(fleet) 기업들 및 자동차, 타이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출 역시 해마다 5배 가까이 성장하여, 2023년 61만 달러에서 올해 300만 달러, 내년에는 1500만 달러를 내다보고 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어느 기업보다 앞서서 타이어?도로 분석 솔루션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리딩 컴퍼니로서 ㈜반프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
‘시즌5 제1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반프의 유성한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중에서도 타이어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반프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타이어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하다. 그만큼 국내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성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속히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유독 아날로그 기술 단계에 머물러 있는 ‘타이어’에 주목했다. 그중에서도 육상 물류의 거대한 부분을 차지하는 트럭에 꽂혔다.
19세기에 자동차가 발명된 이래, 이제는 자율주행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 그런데 트럭 운전자들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말 그대로 ‘망치로 때려보는’ 식이다. 현재 트럭 교통사고의 원인 중 운전자 과실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는 것이 타이어 이슈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다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따라서 앞으로 자율주행 트럭이 운행되려면 무엇보다 ‘타이어 안전’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극복해야 한다. 자율주행 트럭이 운행되면 운행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타이어 교체 주기도 짧아지고. 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 비중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타이어 데이터 수집을 통한 안전운행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래서 ㈜반프가 개발한 것이 바로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이다.
‘타이어 프로파일 솔루션’은 타이어의 공기압과 온도는 물론 마모도, 휠 정렬 등 타이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면 상태도 실시간으로 평가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연비 효율을 극대화해주는 기술이다.
이 솔루션의 시스템은 크게 iSensor와 Smart Profiler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어에 부착하는 iSensor는 자체 개발한 3축 가속도 센서로서, TPMS(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실시간 감지 센서이다.
Smart Profiler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허브이자 iSensor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센서 구동 시간 연장과 지능형 알고리즘 구현에 걸림돌이었던 전력 공급 문제를 지속 가능한 자가공진 무선 전력 공급장치를 통해 해결한 것이 ㈜반프만의 원천 기술이다. 이전까지 회전하는 타이어에 부착되는 센서의 전원 공급 문제를 어떤 기업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율주행의 안전성과 효율적 연비를 위한 기술로 큰 기대를 받는 ㈜반프는 지난 1월 CES 2024 혁신상 수상에 이어 4월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볼보그룹의 ‘CampX’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가치검증(PoV)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독일의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
㈜반프는 처음부터 국내보다는 트럭을 통한 육상 물류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등의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만큼, 세계 각국의 거대 플릿(fleet) 기업들 및 자동차, 타이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출 역시 해마다 5배 가까이 성장하여, 2023년 61만 달러에서 올해 300만 달러, 내년에는 1500만 달러를 내다보고 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 어느 기업보다 앞서서 타이어?도로 분석 솔루션 분야를 이끌어나가는 리딩 컴퍼니로서 ㈜반프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한다.
‘시즌5 제1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한국경제TV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