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용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21 개발 시동
테고사이언스㈜ (대표 전세화, 191420)는 코입술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TPX-121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되었다고 금일 공시하였다.

TPX-121은 지난 5월 임상3상 완료되어 최종 품목허가된 자기유래주름개선치료제 ‘로스미르’의 동종 버전이다. 본 임상시험은 중등증 이상의 코입술주름(팔자주름)의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으로서 총 18명 환자를 대상으로 단회 피내투여 후 안전성을 평가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스미르에 이어, 높은 상업성이 기대되는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을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라며 “가장 큰 시장규모인 미국 포함 글로벌 13조원 안면미용시장을 석권할 세계 최초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를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자기유래세포치료제 개발은 물론이고, 상업성 및 범용성이 높은 동종유래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5년도에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된 동종세포치료제인 칼로덤과, 회전근개파열 적응증으로 2b/3상 임상시험이 진행중인 TPX-115에 이어 이번 TPX-121는 테고사이언스가 개발하는 3번째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