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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새 한강다리 명칭, '고덕대교' 끝까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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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문 내고 구리시 '구리대교' 주장 반박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구와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신설 한강 교량의 이름을 두고 "고덕대교라는 명칭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대교'로 지정해야 한다는 구리시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신설 교량 구간의 87% 이상이 구리시에 속한다'는 구리시의 주장을 두고 "행정구역상 점유 면적에 따른 명칭 제정 규정이 없다"면서 "명칭 제정의 근본적인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강교량 31개 중 12개는 행정구역상 50% 미만의 면적을 점유한 지자체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개의 지자체를 연결하는 한강대교는 형평성을 고려해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해 결정돼 왔다는 구리시 지적을 두고는 "구리암사대교의 경우 기공식 때까지 암사대교로 지칭했으나 구리시가 지명을 넣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당시 사업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구리암사대교'와 같은 명칭도 지자체 간 갈등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지 순차적으로 명칭을 사용한 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대교로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대로 구리시는 이미 '강동대교'가 있기 때문에 새 한강 교량의 이름은 '구리대교'로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동구 "새 한강다리 명칭, '고덕대교' 끝까지 사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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